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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홍보의 이해> 강의

한국저작권위원회 40여 명의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제로 강의했다. 나는 정책을 기업 상품 판매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업이 상품을 만들어 홍보하고 유통하듯이, 기관도 정책을 만들면 홍보하고 유통해야 한다. 이번 강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I. 정책 성공의 반은 홍보다, 홍보의 이해와 정책 - 정책이용자와 미디어의 변화에 따른 정책홍보의 이해 - 정책홍보의 이해관계자와 범위 이해하기 - 정책홍보 담당자가 갖춰야 할 역량 및 조건 II. 정책홍보는 전략이다, 홍보전략과 프로그램 - 4Cs 분석과 커뮤니케이션 과정 이해를 통한 홍보전략 수립 - 정책이용자별 메시지 전략과 미디어 전략 수립 - 미디어별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전략 수립 III. 국민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뉴미디어와 콘텐츠 홍보 - ..

50플러스 중부캠퍼스 "50+ 지식콘텐츠로 전자책 만들기" 개설

지난 2020년은 강사나 컨설턴트에게도 어려운 한 해였다. 다행히 전자책(e-Pub)은 내게 희망을 주었다. 많은 시간을 전자책 만드는 데 시간을 썼다. 지난 13개월 동안 전자책 23권을 썼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현재까지 23권을 펴냈으니, 1개월에 약 2권꼴이다. 원래 계획에 없던 일인데, 코로나19로 강의가 대폭 줄어들면서 시작했다. 전자책 출간은 ‘놀면 뭐 하니?’에서 시작한 잉여시간 활용인 셈이다. 아래 이미지는 필자의 전자책 23권이다. 경험을 좀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2017년부터 강의를 해왔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교육담당자에게 '전자책 만들기' 과정을 해보자고 지난 10월에 제안했다. 흔쾌히 받아들여, 이번 5월부터 6월까지 한 주에 2~3시간씩 8주간 진행하게 되..

기준점 휴리스틱과 대표성 휴리스틱을 활용한 메시지 전략

휴리스틱(heuristic)이란, ‘논리적 추론’이 아닌 ‘직관적 판단’을 말한다. 홍보, 광고,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소비자 대부분은 휴리스틱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상품을 구매한다. 즉, 소비자는 논리적 추론보다 휴리스틱으로 구매한다. 휴리스틱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이다. ​기준점 휴리스틱(anchoring heuristic)이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것을 민첩하게 판단할 때, 최초의 정보를 기준점(anchor)으로 삼아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즉, 최초의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이 기준점을 중심으로 조정하는 일이다. 마치, 배가 닻을 내리면 그 주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효과다. ​대표성 휴리스틱(representativeness heuristic)이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것..

[신간]『휴리스틱으로 대표 되기: 대표화와 보통명사 전략』전자책

대표성 휴리스틱으로 대표브랜드가 되라 “‘세콤 좀 달아주세요’. 글쎄, 제가 캡스 직원인데도 이렇게 말해요.” 필자는 20여 년 전에 ADT캡스에서 홍보팀장으로 근무했다. 당시에 영업부서 직원이 내게 하소연하듯 한 말이다. 고객이 우리 캡스 직원을 보고도 ‘세콤 달아주세요’라고 말한단다. 제발 홍보팀에서 홍보 좀 많이 해서 고객이 ‘캡스 달아주세요’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한다. 필자도 답답했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했다. ‘세콤’은 방범보안시스템 카테고리에서 이미 보통명사처럼 쓰이며 대표브랜드로 소비자 머릿속에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김 팀장님, 00일보 박 기자입니다. 개성공단에서는 초코파이가 그렇게 인기라는데요. 잠깐 취재 좀...” 필자가 10여 년 전에는 오리온에서 홍보팀장으로 일했다. 당시 개..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SNS 콘텐츠 운영 전략> 특강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서포터즈 워크숍에서 SNS 운영 전략 강의를 했다. 오늘 강의는 비대면 강의로 줌(Zoom)을 이용했다. 그런데 사정이 있어 집에서 장비를 세팅하지 않고, 스터디 카페 미팅룸을 빌려 진행했다. 작년에 대전에서 비대면 강의와 대면 강의가 연달아 있어, 대전청사 근처 스터디 카페에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다시 청사에 가서 대면 강의를 진행한 적도 있다. ​이번 강의는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서포터즈 워크숍에서 'SNS 운영 전략'을 주제 강의다. 참고로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있다. ■ 명칭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 기간 : 2021년 5월 24일 - 28일 l 서울, 코엑스 ■ 장소 : 서울 코엑스 ■ 참석자 : 정부,..

인천시교육청, "정책홍보의 이해" 강의

최근 들어, 인천에 자주 오게 되었다. 강의 덕분에 2월과 3월에 무려 여덟 차례 방문했다. 인천시인재개발원에 'SNS 활용 홍보 전략' 강의로 6회, 인천시시립박물관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온라인 글쓰기' 강의 그리고 인천시교육청은 '정책홍보' 강의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인천교육 정책홍보 연수'를 진행했는데, 나는 여기서 팀장급 40명을 대상으로 '정책홍보의 이해' 강의를 2시간 했다. 팀장과 관리자급이므로 실무를 자세히 들어가지는 않고, 정책홍보 중요성, 홍보 전략, 홍보 프로그램들에 관한 전반적인 홍보를 강의했다. '정책홍보의 이해' 강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I. 정책 성공의 반은 홍보다, 홍보의 이해와 정책 - 정책이용자와 미디어의 변화에 따른 정책홍보의 이해 - 정책홍보의 이해관계..

한국생산성본부, "언론홍보 보도자료 작성" 강의

2021년에도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언론홍보 보도자료 작성 과정_7시간' 강의를 정기적으로 한다. 올해 첫 번째 강의가 3월 25일 있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오랜만에 강의장에서 진행했다. 책자로 만든 교재도 오랜만이다. 비대면 강의 때는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효과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책자 교재가 낫다. 이번 교재는 '보도자료 유형별 작성 팁'을 추가했다. 상품 서비스, 정책 행정, 행사, 제휴, 실적, 공익활동 등 16가지 유형에 필요한 보도자료 작성 요소를 담았다. '언론홍보 보도자료 작성' 교육은 크게 홍보전략, 언론홍보, 보도자료 작성법으로 구성된다. 홍보를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해 홍보 이해와 홍보전략을 1교시에 다룬다. 그리고 2교시는 언론홍보 프로그램, 3교..

인천시립박물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온라인 글쓰기' 특강

지난 주말,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을 갔다. 강의하러... 박물관 홍보 활동하는 고등학생 서포터즈 10명과 청년 멘토 8명, 총 18명에게 온라인 블로그 글쓰기를 강의했다. 젊은 청춘들과 마주 보고 강의를 하니, 같이 젊어진다면 과장일까. 아무튼 젊어진 시간이었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 인천광역시립박물관도 돌아봤다. 주말이라 관람객들이 제법 있었다. 나는 강의장 주변 전시회를 둘러보았다. 박물관 관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걸음이 자꾸 느려진다. 전시품들은 나이 들수록 내게 더 궁금증을 주고 신기함을 주는 듯하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3층 해넘이방에서 강의를 했다. 강의 앞 시간에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는 모양이다. 오늘 강의제목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온라인 글쓰기'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I. 온라인 글쓰기..

『휴리스틱으로 별명 짓기: 슬로건과 태그라인 전략』 전자책

휴리스틱(heuristic)이란 ‘논리적 추론’이 아닌 ‘직관적 판단’을 말한다. 홍보, 광고,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소비자 대부분은 휴리스틱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상품을 구매한다. 즉, 소비자는 논리적 추론보다 휴리스틱으로 구매한다. 휴리스틱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이다. 기준점 휴리스틱(anchoring heuristic)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것을 민첩하게 판단할 때, 최초의 정보를 기준점(anchor)으로 삼아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즉, 최초의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이 기준점을 중심으로 조정하는 일이다. 마치, 배가 닻을 내리면 그 주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효과다. 슬로건(slogan)은 원래 켈트어로 ‘군인(slaugh)+함성(gaimm)’이다. 군인의 강력한 함성처럼 슬..

카테고리 없음 2021.03.18

유페이퍼에 입주한 '김태욱전자책방'

전자책 포털사이트 유페이퍼에 나의 전자책방 "김태욱전자책방"이 입주해 있다. 주소는 www.upaper.net/prman 이다. 2020년 3월부터 전자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만 1년 만에 22권을 썼다. 쾌거다. ​ 나는 종이책을 2007년부터 쓰기 시작했다. '똑똑한 홍보팀을 만드는 실전홍보세미나'를 시작으로 2020년 4월에 나온 '정책홍보 보도자료 작성 실무'까지 약 13년간 총 12권의 책을 출간했다. 모두 내 업무와 연관된 홍보, 마케팅, 스토리텔링, SNS 등이다. ​ 그런데 작년에 전자책(ePub) 만드는 걸 배우고 전략을 바꿨다. 내가 직접 쓰고 만드니, 내가 원하는 대로 기획하고 쓰고 디자인할 수 있다. 그러니 자주 쓰게 되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강의와 컨설팅이 줄어드니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