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강사 김태욱의 홍보와 스토리텔링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될 것이다." 현대 저널리즘의 창시자 퓰리처는 기사 쓰는 법을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림처럼 쓰라는 말을 스토리텔링이라 생각한다. 읽는 사람의 인식 속에 그림이 그려진다면 이것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단지 서술이 아니라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벌써 이 책들을 쓴지도 3, 4년이 지났다. 내가 2015년에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쓰고, 2016년에 『브랜드 스토리 10가지 기법』을 썼으니 말이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관해서 강의, 컨설팅, 코칭을 하면서도 이 책들을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 어느 브랜드 마케팅 교수가 이 책들 내용으로 강..

가을이 맞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가을이다. 붓으로 흩어놓은 듯한 구름과 밝고 파란 하늘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점심을 먹고 찾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오늘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강의가 있다. 인재개발원을 품은 예쁜 하늘은 가을이 주는 선물이다. 426호 강의실. 오늘 2019년 제2..

여의도 WOWFA에서 <2019년 국방부 소통역량강화교육 기본과정>이 있었다. 이 교육 과정에서 나는 "정책홍보 메시지 전략"을 주제로 국방부 각 부서 홍보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3시간 강의했다. 9시부터 강의라 8시 조금 넘어 도착해 강의장을 체크했다. 아, 그런데 칠판이 현수막으로 가..

오후 1시 30분부터 중랑구청 직원 대상 홍보 강의가 4시간 잡혔다. 1시경에 중랑구청에 도착했다. 24년 전 신접살림 시작할 무렵 중랑구에서 4년 정도 살아서 감회가 새롭다. 2000년 4월에 지금 살고 있는 분당으로 이사 와 20년 만에 강의차 중랑구를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 강의는 중랑구청, ..

신촌역 YBM글로벌어학원 206호. 여기서 8월을 시작했다. 여름휴가를 가장 많이 떠나는 8월 초인데, 여기서 강의가 20시간 잡혔다. 바로 서울뉴딜일자리사업 강의다. 2019년 서울뉴딜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 과정에서 나는 "PR(홍보)기획과 실행전략" 주제로 20시간 강..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몰려온 일주일이다. 또 컨설팅과 강의로 더 바빴던 주였다. 그런데 재밌게도 이번 주에 경기도 3개 시와 컨설팅 미팅을 가졌다. 2개 시는 컨설팅 마무리 미팅이고 1개 시는 킥오프였다. 내용은 다른 이름이지만 그 뿌리는 비슷하다. 수요일 오전은 경기도 남쪽 A시 창..

2018년 62건의 홍보 강의를 했다. 강의 회수로 보면 건당 1회가 아닌 2회, 4회 6회, 많게는 10회가 있는 강의가 있어 다이어리를 보고 계산해보니 120회(일) 정도 강의를 했다. 월평균 10회 홍보 강의를 했다. 여기에 컨설팅 미팅을 합치면 더 많다. ​이참에 진행했던 강의 리스트를 뽑고 나름대..

[김태욱의 브랜드스토리텔링 칼럼 '브랜드 썸 타다’_100] 꿩, 매, 약과, 곶감에서 나온 속담스토리 새해 아침이나 설날엔 떡국을 먹습니다. 조선시대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떡국은 긴 가래떡을 식혀 굳으면 칼로 어슷하게 썰어 엽전같이 납작한 떡을 소고기나 꿩고기..

[김태욱의 브랜드스토리텔링 칼럼 '브랜드 썸 타다’_99] 색깔, 요일, 탄생스토리...데이마케팅의 진화 12월 12일이 무슨 날일까요? 혹시 ‘고래밥데이’를 아시나요? 좀 억지스럽지만 오리온에서는긴 스틱모양의 과자 빼빼로를 상징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처럼, 12를 왼쪽으로 90도 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