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강의가 있었다. 분당에서 90km 정도 거리다. 고속열차 SRT가 연결되지 않는 곳이라, 운전을 하고 갔다. 장마기간이지만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막히지 않고 갔더니,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비발디파크에 도착하니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엄청 많이 눈에 띄었다. 허기사 2,000여 명이 참여 한다니 대단한 규모다. 강의 세션은 크게 6개로 나눠 이뤄졌다. 그중 나는 '홍보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다'라는 주제 관련 강의를 요청 받았다. 내 강의에는 458명이 참여했다. 강의 제목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홍보전략'이다. 458명이란 인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다보니, 스토리텔링에 대해 깊게 들어가기 보다는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관심을 끄는 스토리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