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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보도자료 작성 실습' 진행

홍보강사 김태욱 2018. 12. 7. 08:34

어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의는 수서역 가는 길에 차가 막혀 애를 먹었다.
그래서 오늘은 전철 타고 미리미리 나섰다.
어제는 호남선을 탔고, 오늘은 경부선을 타고 울산역으로 간다.
어제는 공무원 대상으로 '정책 홍보 스토리텔링' 강의를 했고, 오늘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홍보 과정에서 보도자료 작성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한수원인재개발원은 지붕은 둥근 돔처럼 만들었다. 비상시에 저 돔이 열리면서 태권브이라도 나올 거 같다.

강의장 113호는 수업 중이다. 언론 인터뷰 강의가 진행 중이다. 시간이 30여 분 남아 강의장 위치만 확인하고 다시 로비로 나왔다.

로비를 서성이다 포토존을 발견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못 봤던 포토존이다. 마침 사람들이 없어 한번 찍었다. 배경을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 촬영이 된다. 또 인쇄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인화해준다. 난 한수원인재개발원을 배경으로 찍어봤다.  
 




보도자료 강의는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했다. 2시간은 메시지와 미디어 전략 중심의 홍보 전략, 보도자료 유형, 보도자료 기본 구조,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을 강의하고 나머지 2시간은 보도자료 실습을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홍보 전략
- 메시지와 미디어 전략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
- 종류와 진행 요령
- 기본 구조와 작성법
- 소재와 배포 요령
보도자료 실습
- P-D-S로 기획하기



수서역에 도착하면 10시가 넘는다. 울산역에서 저녁을 먹었다. 울산역에는 식당이 3개 있다. 1충애는 설렁탕, 시래깃국, 매생이국 등이 있는 한식당과 언양불고기와 떡갈비가 있는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우동과 라멘이 있는 간사이우동집이 있다. 언양불고기집과 우동집은 가봐서 이번엔 한식당에서 도가니설렁탕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인지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