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셜 마케팅

서울복지재단, "사회서비스기관 온라인 소셜미디어 홍보 강의"

홍보강사 김태욱 2018. 12. 3. 16:45

공덕역 서울복지타운은 9월부터 벌써 열 번째 방문했다.
지난주까지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진행한 <온라인 기자 되기> 과정을 진행하며 총 아홉 번 방문을 해서 강의와 코칭을 진행했다. 오늘은 다르다. 50플러스재단이 아니고, 서울시복지재단에 강의를 하러 왔다. 강의 제목은 <사회서비스기관의 온라인 소셜미디어 홍보 전략> 특강이다. 서울시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대표와 관리자를 위한 홍보전략 강의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교육을 주관했다. 알고 보니, 서울복지재단 교육담당자는 경기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팀장의 추천으로 나를 강사로 섭외했단다. 나는 경기복지재단에서 3~4년 전부터 사회서비스기관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컨설팅을 맡아서 하고, 사회서비스 창업기관 홍보 마케팅 강의도 매년 하고 있다. 오늘 온라인 홍보 교육은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인 < 제공기관장 및 관리책임자 교육>에 포함되어 있다. 비 오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기관장이 오셨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강의를 했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 중요한 내용을 먼저 강의했다. 컨설팅했던 기관 중 홍보 모범 사례 기관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어떻게 할 건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홍보에 앞서 브랜드와 메시지 전략, 온라인 소셜 미디어 특징과 활용법,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도구 소개를 했다. 결국 사회서비스기관 홍보는 "무슨 일을 하세요?"에 대한 답을 찾는 일과 알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