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한단다. 덕분(?)에 강의는 비대면으로 바뀌었다.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합쳐서 6시간 동안 줌으로 강의를 했다. 코로나 팬데믹 3년간 비대면 강의를 훈련받아서 이제 여유 있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이번 강의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경기도에 있는 초중고 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한 마디로 "스토리텔링과 챗GPT를 활용해 자서전 만들기"다. 내가 맡은 강의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공부하고,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글쓰기를 연습한다.2차는 자서전, 보도자료, 블로그 등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를 연습한다.3차는 직접 실습을 통해 나만의 전자책(PDF)을 완성한다. 어제는 1, 2차로 오전 3시간 , 오후 3시간 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