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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중부캠퍼스 "소식지 만들기" 홈 화상강의_와콤 인튜어스로 판서하다

홍보강사 김태욱 2020. 9. 22. 19:12

오늘 이 시간에 원래는 마포에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3층 유튜브실에 있어야 했다. 그런데 마포에서 27km 떨어진 분당에서 홈 화상강의로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주에 부천문화재단 화상강의를 집에서 해보니, 훨씬 효율적이었다. 그래서 오늘 온라인강의를 담당자에게 집에서 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수락해서 강의장까지 왕복 4시간을 벌게 되었다. 

​지난번 랜선강의처럼 방에 간단한 세팅을 했다. 특히, 배경으로 집에 있는 연두색 커튼을 활용했더니, 마치 녹색 크로마키 같았다. 

​지난 부천문화재단 랜선강의는 줌(ZOOM)이라면, 오늘은 웹엑스(Webex)로 진행했다. 줌 개발자가 웹엑스 출신이라 메뉴는 매우 비슷하다.

오늘 강의는 "서울시50플러스 소식지 '중부락서' 만들기" 과정 총 8차 중 3차로, 편집기획 정리와 취재 글쓰기, 취재 촬영방법 강의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I. 중부락서 기획
1. “인생은 즐거워” : 5060 ‘삶의 향기’
2. “캠퍼스는 즐거워” :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미
3. “만남은 즐거워” : 중캠에서 느끼는 만남의 즐거움

II. 소식지 글의 유형과 쓰는 법
 1. 기사 (스트레이트)
 2. 취재글
 3. 인터뷰글
 4. 수기
 5. 리뷰
 6. 칼럼 

III. 사진 촬영법
 1. 인터뷰 촬영
 2. 행사 촬영
 3. 탐방 촬영

IV. 과제

오늘의 새로운 시도는 와콤 인튜어스어스를 활용해 펜 타블렛을 사용하는 거다. 난 평소 강의 때에도 화이트보드에 판서를 많이 하는 편이다. 마우스로는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펜 타블렛이 필요했다. 

마침, 몇 년 전에 큰아이가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생일선물로 와콤 인튜어스를 사준 게 생각났다. 당시엔 그림을 좀 그려볼 요량으로 선물로 사달라고 했는데, 막상 그려보니 제대로 구현이 안 되어 서랍에 방치해 두었다. 

펜으로 써보니 마우스보단 10배 나았다. 아직은 펜 터치가 서툴러 정확하게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나름 성공이다. 다만 어느 정도 숙달될 때까지는 연습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 김태욱 강사/컨설턴트 T.010 30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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