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셜 마케팅

다음과 네이버의 "스토리엔 김태욱" 검색 결과 차이는?

홍보강사 김태욱 2018. 9. 23. 11:12

다음(www.daum.net)과 네이버(www.naver.com) 검색 결과가 흥미롭다.

내 회사와 이름을 검색어에 넣고 검색을 시도했다.

"스토리엔 김태욱"

다음과 네이버의 결과는 다르다.



다음 사이트 검색 결과다.

사이트 영역에 두 개의 검색 결과가 나왔다.

제목은 '김태욱의 홍보와 스토리텔링', 도메인은 'www.pr0bang.com'

다른 하나는 제목 '스토리 만드는 홍보기획자 김태욱', 도메인은 'blog.daum.net/tygerwarp'다

위는 네이버 블로그, 아래는 다음 블로그다.

다음 사이트지만 네이버가 먼저 검색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연결한 개인도메인 www.pr0bang.com 을 그대로 보여준다.

PR공방, PR工房, 홍보공방이다.

10 여 년 전에 만들어서 지금까지 사용하거 있다. 


반면, 다음은 연결한 개인도메인 'www.storynPR.com' 대신 'blog.daum.net/tygerwarp'을 보여준다.

나는 블로그나 카페에도 가능한 개인도메인을 사용한다.


후이즈에 가서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등록해서 블로그나 카페에 연결해 쓴다.

도메인도 하나의 브랜드다. 온라인 브랜드.

나는 도메인을 만드는 것도 재밌고 블로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재밌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www.pr0bang.com을 쓰고, 카페 <똑똑한 홍보팀>은 www.smartPRteam.com 이다.

가능한 '닷컴 .com'을 선호한다. 스토리엔은 어쩔 수 없어 'www.story-N.net' 다.

   


다음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만든지도 10년이 넘는다.

하지만 네이버에 집중했고, 다음은 거의 하지 않다가 얼마 전부터 관리하기 시작했다. 

10년 전에 만든 아이디가 'tygerwarp'라 블로그도 'blog.daum.net/tygerwarp'다.

다음 블로그 역시 개인 도메인 ''www.storynPR.com'을  연결했다.

회사명을 넣어 '스토리엔 홍보', 내 강의와 컨설팅 서비스인 '스토리와 홍보'...그런 의미다.


그런데 이 도메인이 아이디 tygerwarp와 달라서 다시 만들까를  고민하다가 오래되었지만 아이디를 그대로 쓰고  ''www.storynPR.com'을  연결했다.

그런데 다음 검색결과는 네이버와 달리 개인도메인이 나오지 않고 다음도메인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사이트 설명에 'www.storynPR.com'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다르다.

사이트 영역과 웹문서 영역이 통합되어 '웹사이트'로 보여준다.

그래서 수 백 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이 중 사이트 영역을 보니, 페이스북 'www.facebook.com/pr0bang' 네이버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 'storyn.modoo.at' 스토리엔 사이트 'www.story-n.net' 가 검색되었다.

모두 modoo 와 페이스북 검색이 다음과 다르다.


요즘 자주 강의하는 온라인 홍보 강의에서 검색에 대한 강의는 반드시 한다.
브랜드 검색, 회사 검색, 인명 검색 등을 하고 그 결과를 한번 보자.
어떤 사이트가 검색되는지, 어떤 검색 키워드로 검색되는지, 어떤 설명이 보이는지를 분석해보면 온라인 홍보는 한결 쉬워진다.
홍보 담당자는 검색 키워드와 검색 결과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에서...
온라인 홍보, 온라인 마케팅에서 검색은 우리 브랜드, 매장, 서비스의 입구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들어가는 입구가 보여야 소비자가 들어갈지 말지를 고민한다.
그 다음에 입구에 들어서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한번, 브랜드, 회사, 이름을 검색창에 넣고 엔터를 쳐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