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텔링

강의날 점심은 고기가 최고

홍보강사 김태욱 2018. 11. 9. 17:11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먹을 때가 있다.

하루 종일 강의할 때 점심시간이다.

한국생산성본부 KPC 지하에 일식 돈까스 전문점 두 곳이 있다.

하나는 푸짐하지만 비싸고, 다른 곳은 저렴하지만 좀 적다.

메뉴는 두 곳 다 무조건 카레 돈까스다.

카레가 있어야 비로소 돈까스가 맛이 있다.

두 갈래에서 고민한다.

어제는 11000짜리를 먹었고 오늘은 8000원짜리를 먹었다.

오늘 돈까스 더 맛있다.

일본사람이 직접 하는 곳인데, 고기가 얇고 작지만 부드럽고 고소하다.

오늘 오후 남은 강의는 브랜드스토리텔링이다.

스토리텔링 방법, 브랜드스토리 전략, 홍보에서 스토리텔링 활용법, 광고 스토리텔링 사례를 강의했다.

돈까스가 작아서인지 살짝 배고프다.

말을 많이 하면 금방 배고픈 건 진리다.

카레 돈까스가 또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