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비대면 강의로 바뀌었다. 6월을 맞아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오늘 강의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보도자료 작성 강의는 판서가 꼭 필요해서 칠판을 요청했더니, 교육 담당자가 화이트보드 대신 준비해 준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 정말 좋다. 직접 강의 PPT 띄워놓고 그 위에 직접 판서를 할 수 있다. 또 필요하면 화이트보드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번 다른 곳에서 줌(Zoom)을 이용해서 강의할 때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오늘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에서 '보도자료 기획 및 작성 실무' 강의가 있어 왔다. 분당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여서 너무 편하게 왔다. 생각해보니, 작년 12월에 대전에 있는 국가기록원 본청에서 직원 대상 '정책 홍보'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