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란 표현이 얼마나 더운지 알겠다.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강의를 자주 한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뿐 아니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도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 갈 때는 지하철을 이용해 간석오거리역에서 내려 사회복지회관까지 약 10분 정도 걷는다. 장마가 마치고 폭염주의보다 내렸다. 간석오거리역 2번 출구로 나왔을 때 느꼈다. 찜통이다. 장마철에는 가방에 우산을 챙기고 다니는 터라, 강의장까지 양산이 아닌 깜장 우산을 받쳐 들고 갔다. 찜통더위지만 나름 괜찮았다. 이날 강의 대상은 인천광역시 복지관, 센터, 요양원 등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자원봉사 관련 종사자들 30여 명이다. 이 더위에 교육장 오신 걸 후회하지 않도록 홍보에 관해 잘 알려드리고자 했다. 강의 제목은 이다. 3시간 강의로 홍보 강의 ..